JTBC ‘욱씨남정기’(극본 주현, 연출 이형민) 측은 24일 배우 이요원과 손종학의 촬영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종학(김상무 역)은 남자들뿐인 사우나에 몽둥이까지 들고온 이요원(옥다정 역)을 보고 화들짝 놀라 황급하게 수건으로 몸을 가리고 있다. 간신히 중요부위만 가린 채 놀란 토끼 눈을 하고 있는 손종학과 그런 그에게 무시무시한 눈빛을 발사하고 있는 이요원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해당 신 촬영 현장에서 이요원은 옥다정에 빙의해 거침없는 파격 연기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손종학과 대면하는 신에서는 두 사람의 차진 연기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여기저기서 웃음이 빵 터졌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