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미국 GE사와 사업 협력을 강화합니다.현대중공업은 오늘 울산 본사에서 `가스터빈 추진 선박에 대한 포괄적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두 회사는 양해각설를 체결하고, 가스터빈 추진 선박의 기술개발 사항과 경제성 확보 현황을 논의했으며, 다음 달 호주에서 개최 예정인 LNG18 전시회에서 가스터빈 추진 LNG운반선 공동 영업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또 가스터빈 추진 선박 외에도 플랜트 사업, 조선·엔진·기자재 사업 전반을 비롯해, 로봇제작 기술과 GE의 의료기기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의료로봇 개발 등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이 자리에는 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 김정환 조선 사업대표, 정기선 기획실 부실장과 존 라이스(John Rice) GE 부회장, 팀 슈와이커트(Tim Schweikert) GE 마린 솔루션 사장, 강성욱 GE 코리아 총괄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공식사과 전문] `오체불만족` 오토타케 "불륜, 아내가 용서"ㆍ양화대교 아치 위 60대 男 고공 농성 `무슨 일?`ㆍ박신양 강소라 ‘22살 차이’ 맞아? 놀라운 동안 “완전 어울려”ㆍ“관광비자로 90일간 4천만원”...큰 돈에 ‘눈 먼’ 성매매 여성들 ‘입건’ㆍ포항 여고 화장실에서 ‘숨진’ 신생아 발견...범인은 누구일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