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쿡가대표 최현석 눈물
쿡가대표 최현석 눈물
최현석 셰프가 한일전 대결 후 눈물을 보였다.

23일 방송되는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이하 쿡가대표)’에서는 오사카에서 펼쳐지는 한일전, 그 마지막 대결이 공개된다. 지난 16일 방송에서는 ‘쿡가대표’ 이연복-오세득 팀이 오사카 퓨전요리 전문 레스토랑의 셰프들과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보여줬다.

후반전에서는 최현석과 정호영이 호흡을 맞춰 ‘오사카의 소울푸드를 재해석한 요리’를 만든다. 두 사람은 한국에서도 익숙한 오코노미야키, 다코야키 등 흔한 길거리 음식을 양식과 일식에 접목해 환상적으로 재해석했다는 후문이다.

대결이 끝난 후 최현석은 ‘쿡가대표’의 대결 상대였던 일본 셰프에게 “머릿속에 상상한 걸 그대로 만들어 내는 능력이 천재 같다”며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또한, 마지막 요리 대결 후 모든 걸 쏟아부은 듯 갑자기 눈물이 맺힌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당당하고 허세 넘치는 최현석이었기에 특히 한국 셰프들은 당황을 금치 못했다고.

‘쿡가대표’는 23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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