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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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콘이 스마트폰 모델로 발탁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부상했다.

아이콘은 23일 LG전자 스마트폰 모델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최근 멤버 송윤형이 단독으로 니베아 립밤 모델로 발탁된 데 이은 겹경사다.

아이콘이 모델로 활약하게 될 LG전자의 스마트폰은 스타일러스2와 X 스크린, X 캠 등 3종이다. 아이콘이 모델로 출연하는 온라인 광고 ‘아이 러브 잇(I love it)’은 각 제품의 특징과 기능을 여주인공과 세 남자의 엇갈린 사랑이야기에 담은 미니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됐다. 여주인공으로는 YG 신인 걸그룹 멤버 김지수가 낙점, 아이콘과 호흡을 맞춘다.

지난 18일에는 티징 영상과 함께 ‘스타일러스 2(Stylus 2)’와 멤버 김진환을 매칭한 ‘고백’ 편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공개한 지 5일만에 조회수 50만을 넘겼다.

LG전자 측은 김진환의 ‘고백’ 편을 시작으로 X스크린과 비아이를 매칭한 ‘나쁜 남자’편, X캠과 바비를 매칭한 ‘회상’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LG전자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영상 오픈 기념으로 ‘아이콘’멤버들의 심쿵 영상 이벤트를 LG전자 페이스북을 통해 23일부터 진행한다.

아이콘은 광고계 활약과 더불어 4월 22일과 5월 7일 각각 타이페이와 홍콩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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