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한 맛과 얼큰한 맛을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반반칼국수’가 ‘생방송오늘저녁’에서 소개됐다.23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의 ‘가격타파! 이유있는 맛집’ 코너에서는 7000원 무한리필 메뉴를 찾아 서울 중구 <닭한마리 배터지는 집>을 찾아갔다.이 가게에의 주메뉴는 담백한 닭 칼국수와 얼큰한 홍합 칼국수를 한그릇에 담은 반반칼국수다. 여기에 보리 비빔밥과 고소한 죽까지 단돈 7000원에 무한정 즐길 수 있다.뽀얀 빛깔 자랑하며 흡사 사골국물 먹듯 깊은 맛을 내는 닭 칼국수는 무와 파 뿌리, 양파 등 각종 채소와 함께 닭 30마리를 통째로 넣어주고, 감칠맛을 내기 위해 닭발까지 투하한다. 5~6시간 동안 푹 고아내고 적정 시간에 맞춰 삶은 닭은 일일이 손으로 찢어 준비한 뒤 간장과 마늘 등 밑간을 한 뒤 아낌없이 넣어 만든다.시원한 바다 향 머금은 홍합 칼국수는 북어와 꽃게 홍합, 다시마 등 각종 해산물 듬뿍 넣어 2시간가량 우려내고 35년 내공으로 완성한 특제 양념장으로 얼큰한 맛을 살렸다. 특히 생면을 사용한 면발의 씹는 맛이 탱글탱글 일품이라고 한다.사장님의 넉넉한 인심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직접 담근 집 된장으로 맛을 낸 보리 비빔밥과 녹두로 만든 고소한 죽까지 무작정 내주니 눈치 볼 필요 없이 맘껏 즐기기만 하면 된다.단돈 7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지만 푸짐한 양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사용하는 재료는 모두 국내산, 품질 좋은 상품만 취급하고 있었다.손님들은 “가격이 싸지만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하다” “가격 부담없이 맛있게 먹고 싶을 때 여길 온다”며 만족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파니 `언니`라고 부른 빅토리아 베컴 "한국 쿨하다" 극찬ㆍ설리, 김희철과 애정 가득 카톡 "아가와 울오빠"ㆍ‘돌아저씨’ 이하늬, ‘서빙녀’로 변신..“군더더기 없는 몸매 놀라워라”ㆍ증선위, 코데즈컴바인에 1800만원 과징금 부과ㆍ[공식입장] `운빨로맨스` 류준열 출연 확정 "황정음과 호흡"ⓒ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