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가스를 조작한 폭스바겐 경유차의 결함시정(리콜) 계획이 또 반려됐습니다.환경부는 폭스바겐의 국내법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다시 제출한 리콜계획서가 리콜 대상 차량을 임의 조작했다는 사항을 명시하지 않았고, 차량을 고치기 위한 소프트웨어도 제출하지 않아 보완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환경부는 재보완에서도 두 가지 핵심 사항이 빠진 상태로 리콜계획을 제출하면 리콜 계획 자체를 불승인하기로 했습니다.리콜 불승인은 리콜계획 자체를 무효로 하는 조치로, 이럴 경우 폭스바겐은 리콜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파니 `언니`라고 부른 빅토리아 베컴 "한국 쿨하다" 극찬ㆍ악플러 30여 명 고소 "용서 못해"...FNC `레드카드` 꺼낸 속사정ㆍ‘돌아저씨’ 이하늬, ‘서빙녀’로 변신..“군더더기 없는 몸매 놀라워라”ㆍ증선위, 코데즈컴바인에 1800만원 과징금 부과ㆍ[공식입장] `운빨로맨스` 류준열 출연 확정 "황정음과 호흡"ⓒ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