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이 ‘태양의 후예’ 송중기의 극중 이름을 두고 김은숙 작가가 자신의 팬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24일 방송되는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은 대한민국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방송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야기로 문을 열었다.먼저 김구라는 “‘태양의 후예’ 때문에 다른 방송들이 시청률 손해를 많이 보고 있다”며 “빨리 ‘태양의 후예’가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유시민은 “극중 송중기 이름(유시진)을 저와 비슷하게 지은 거 보면 작가가 내 팬인 것 같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그러자 김구라는 “그렇다! ‘시’자 돌림이다”라고 덧붙이며, “우리 프로그램에 송중기는 없으니까 두 분의 군대 시절 사진으로 송중기와 대결을 해보자”고 정면승부(?)를 제안해 기대감을 높였다.그 외 더민주 김종인 대표의 ‘셀프공천’ 논란, 새누리당 이한구 공관위원장의 유승민 의원 ‘자진사퇴’ 종용 등에 대해 이야기한 ‘썰전’은 목요일 10시 50분에 방송된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IS, 벨기에 테러 자행 주장 "우리 전사들이 작전 완수"ㆍ악플러 30여 명 고소 "용서 못해"...FNC `레드카드` 꺼낸 속사정ㆍ‘돌아저씨’ 이하늬, ‘서빙녀’로 변신..“군더더기 없는 몸매 놀라워라”ㆍ‘사채 못 갚은’ 여성들 日 성매매 강요 일당 무더기 적발ㆍ경기 화성 ‘농수로 사망’ 40대 여성..화성 연쇄살인사건 악몽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