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땅끝마을` 마지막 편을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이 화요 심야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전국 기준 5.0%, 수도권 기준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 전국 시청률(4.8%)에 비해 0.2%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심야 예능 시청률 1위다.이날 방송에서는 ‘치와와 커플’ 김국진과 강수지의 달달한 봄날 데이트가 눈길을 끌며 주목받았다. 여자청춘들의 소원을 적은 보물찾기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강수지는 ‘국진오빠와 연인처럼 데이트하기를 적으며 1년 여 만에 처음으로 핑크빛데이트를 시작했다.둘은 드라이브로 시작해 서로의 손등에 낙서를 하는 등 실제 연인같은 자연스런 스킨십으로 설렘을 고조시켰다. 또한 이날 데이트에서 강수지는 “오빠는 결혼할 생각 있어요?”라고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져 김국진을 당황스럽게 만들었고, 이에 김국진은 조심스레 “있냐고 물으면 있다”며 진지하게 속내를 밝히며 이목을 끌었다.한편, 데이트를 마친 김국진은 “난 월드컵 경기보다 긴장됐다”말해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록 밴드 ‘스틸하트’의 리드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다음주 출연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한껏 모으고 있다. 전라도의 한 시골 마을에서 박력 넘치게 도끼질을 하는 등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 오는 29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IS, 벨기에 테러 자행 주장 "우리 전사들이 작전 완수"ㆍ악플러 30여 명 고소 "용서 못해"...FNC `레드카드` 꺼낸 속사정ㆍ‘돌아저씨’ 이하늬, ‘서빙녀’로 변신..“군더더기 없는 몸매 놀라워라”ㆍ‘사채 못 갚은’ 여성들 日 성매매 강요 일당 무더기 적발ㆍ경기 화성 ‘농수로 사망’ 40대 여성..화성 연쇄살인사건 악몽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