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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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반가운 컴백 소식을 전했다.

김정훈은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꽃을 쓴 남자로 출연해 신승훈의 ‘오랜 이별 뒤에’를 불렀다.

MC 김성주는 “한국과 중국 등지에서 한류 스타로 활동 중이다. 고국이 그립지 않았나”고 물었다. 김정훈은 “한국에서는 11년 만에 노래하는 것이다. 외국에서는 콘서트도 했는데, 김치가 생각나듯 우리말로 노래하고 싶어지더라. 그래서 오늘 이 자리가 더 뜻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가수를 그만 두고 아예 배우로 전향했다는 소문이 있다”는 말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다. 김정훈은 “다음 달에 한국에서 음반이 나온다”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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