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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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정민이 복면가수 넘버세븐의 정체로 가수 화요비를 지목했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꽃을 쓴 남자와 우주요원 넘버세븐(이하 넘버세븐)의 듀엣 경연일 펼쳐졌다.

무대를 본 조정민은 “넘버세븐은 목소리 자체가 R&B 가수 같다. 화요비 선배님이 생각나더라”면서 “아까 7 제스처를 취하면서 굉장히 부끄러워했다. 나이가 좀 있으신 분 같다”고 추측했다.

김구라는 “화요비가 그런다. 굉장히 잘 웃는다. 심지어 자기 노래를 홍보하러 온 자리에서도 웃고 있다”며 조정민의 의견에 크게 동의했다.

조장혁 또한 “쿨의 노래가 소울 장르의 곡이 아닌데, 넘버세븐이 이 곡을 굉장히 소울풀하게 부르더라”고 넘버세븐의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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