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 달 미국 뉴욕을 방문해 해외투자자들에게 직접 한국 경제 상황을 설명합니다.이는 환율·유가가 급변동하며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경제에 대한 대외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부의 조치입니다.기획재정부는 유일호 부총리가 현지시간으로 다음 달 12일 롯데뉴욕팔래스호텔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경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정부가 이처럼 한국 경제 홍보 자리를 마련한 것은 지난해 6월 영국 런던 설명회 이후 10개월 만입니다.유 부총리는 한국 경제 설명회 자리에서 한국의 거시경제 여건과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4대 부문 구조개혁을 통한 경제체질 개선과 성장동력 확충 방안을 강조할 예정입니다.유 부총리는 또한 설명회 후에는 해외 언론 인터뷰와 간담회 등을 통해 한국 경제 상황을 보다 자세히 알린다는 방침입니다.유 부총리는 한국경제설명회를 마친 뒤에는 미국 워싱턴 D.C.로 이동해 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고 국제 신용평가사와 해외 재무장관 등 주요 인사들과 양자면담도 가질 계획입니다.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윤성현과 열애 박민지, ‘록마니아’..요즘 웨딩 화보가 대세라며?ㆍ분당 예비군 실종자 `이럴수가`...목맴사 결과에 `경악`ㆍ나경원 "부정입학 의혹 거짓" 반박...최승호 PD `재반박` 역공!ㆍ명왕성 얼음행성 "뉴호라이즌스 대박이야"..우주 비밀 속속 전해!ㆍ10대 女후배 감금·성매매, 한 달 간 28차례 ‘몹쓸 짓’ 충격ⓒ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