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효정 LIG넥스원 기장, 납땜 세계대회 3위
세계 최고의 납땜 장인을 가리는 ‘2016 IPC 납땜 세계대회’에서 백효정 LIG넥스원 기장(사진)이 3위에 올랐다.

18일 LIG넥스원에 따르면 백효정 기장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와 유럽 7개국 국가대표 장인 9명이 참가한 가운데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백 기장은 솔더링 작업 20년차 베테랑으로 정밀유도미사일 등 고도의 정밀성이 필요한 첨단무기에 들어가는 인쇄회로기판(PCB)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