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라디오 스타 DJ’ 1주년, 빛냈던 스타들 누가 있나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멜론 DJ

음악 사이트 멜론의 ‘멜론라디오 스타 DJ’ 방송이 1주년을 맞이했다.

멜론은 지난 3월 17일 첫 스타 DJ 비스트의 멤버 손동운이 ‘야망이 빛나는 밤에’를 시작으로 ‘멜론라디오 스타 DJ’를 론칭했다.

1년 동안 여자친구, 마마무, AOA 등 걸그룹과 아이콘, 위너, 인피니트, B.A.P 등 보이그룹, 태연, 규현, 지코 등 솔로로 활동한 아이돌 그룹 멤버, 그리고 아이유, 허각, 성시경, 김태우, 버벌진트, 사이머 도미닉 등 솔로 아티스트 등이 활약했다. 해외 팝스타 네이트 루스(Nate Ruess)까지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멜론라디오 DJ를 거쳤다.

멜론라디오는 스타들이 단독 DJ로서 자신의 이름을 건 방송을 진행하는 만큼 스타들의 개성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코너들로 장식됐다. 또한 스타 DJ들이 멜론아지톡 앱으로 청취자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코너를 채워나가는 멜론라디오의 특성을 살려, 청취자의 사연을 모티브로 하는 이색 코너도 만들어졌다.

멜론라디오 스타 DJ 방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정오에 새로운 방송이 공개된다. 15일에는 에릭남, 17일에는 홍진영의 라디오가 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