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해 남옥도시개발지구가 지난 3월 17일(목) 오후2시 흥해 성당 주변에서 성대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남옥지구 개발사업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착공식 행사에는 오용식 흥해남옥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장, 시행대행사 장병갑 대표, 시공사 정한상 대표, 서희건설 권경술 본부장 등 남옥지구 도시개발사업 관계자를 비롯, 한창화 경상북도 도의원,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백강훈 포항시의회 의원, 오훈식 흥해읍장 등의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안전한 시공과 성공적인 사업진행을 기원했다.식전행사로 풍물패 놀이와 삼태기 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우기도 했다.오용식 흥해남옥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장은 “수많은 난관을 이겨내고 착공이라는 결실을 맺기까지 믿음을 잃지 않고 함께해주신 지주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남옥지구가 하루하루 현실이 될 모습에 가슴이 뛴다. 남옥지구를 포항 북부를 대표하는 신주거중심으로 건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남옥지구는 초곡지구 바로 옆으로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옥성리 281-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영일만 신항만과 일반산업단지, KTX 포항역 등 포항 발전의 새로운 축으로 개발되고 있는 북부권역 중에서도 기존 흥해읍 시가지와 붙어 있는 남옥지구는 입지 특성상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컸던 개발지구이다. 사업면적은 17만5,931㎡으로 공동주택지 3만9,168㎡에 단독주택지 7만5,823㎡ 규모로 1,338세대, 4천여 명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구내 3곳의 공원과 학교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공사기간은 2018년 말까지 예정하고 있다.한편, 지구내에 들어설 흥해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조합원모집도 탄력을 받고 있다. 지지부진하던 남옥지구가 드디어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개발이 시작되면서 추가 조합원 가입에 문의가 늘고 있는 것. 59㎡A, 74㎡ 타입 일부 동의 마감이 임박하는 등 조합원 모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조합설립인가 신청에 한발 더 다가섰다. 이 단지는 3.3㎡당 610만원대부터의 최저공급가와 도시개발지구내 체비지 토지 확보, 미 착공시 납부한 금액 전액을 환불하는 안심보장제를 포항 최초로 실시하는 등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불안요소를 없애 부담없고 안전한 내집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2016년부터 초등학교 3~6학년의 생존수영교육이 실시되므로 단지내 수영장이 설치되는 이 단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밖에도 초대형 중앙 테마공원, 4-Bay설계, 팬트리 등 흥해에서도 한차원 높은 커뮤니티, 단지설계, 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 74㎡, 84㎡ 총 971세대(예정) 규모로 공급되며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실시하고 있다. 주택전시관은 포항시 남구 중앙로에 위치한 구)모카예식장이며, 방문한 고객에게 주말마다 무료 네일아트행사를 열고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분당 예비군 실종자, 전문가들도 "자살 보다는 타살"..진짜 수상해!ㆍ`분당 예비군 실종자 가입` 고통 즐기는 커뮤니티 뭐길래? 의혹 증폭ㆍ분당 예비군 실종자 오늘 부검…`양손·발·가슴` 결박 미스터리 밝혀지나ㆍ이이경, "동성애 연기 후 집 나왔었다" 깜짝 고백ㆍ[날씨예보] 전국 흐리고 곳곳에 봄비…주말 날씨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