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욱씨남정기
욱씨남정기
밴드 에브리싱글데이가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 OST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에브리싱글데이가 부른 ‘욱씨남정기’ OST 파트 1 ‘이웃집 마녀’는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웃집 마녀’ 는 극중 남녀 주인공의 캐릭터를 표현한 곡으로서 심플한 리듬의 팝 사운드에 록 기타의 스트로크를 입힌 신나고 유쾌한 노래다. 기존 에브리싱글데이의 록 사운드와는 다르게 ‘욱씨남정기’ 의 느낌을 살리기 위한 팝적인 요소를 많이 가미했다.

에브리싱글데이는 MBC 드라마 ‘파스타’,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등의 OST를 만든 문성남이 소속된 밴드다. 지난 1999년 1집 앨범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욱씨남정기’는 독설과 욱하는 성질의 옥다정(이요원)과 소심끝판왕 남정기(윤상현)의 리얼 공감 생활밀착형 드라마다. 18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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