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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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그웬 스테파니(Gwen Stefani)가 약 10년 만에 새 음반으로 돌아왔다.

그웬 스테파니는 18일 세 번째 정규음반 ‘디스 이즈 왓 더 트루 필스 라이크(This Is What The Truth Feels Like)’를 국내에 발매했다.

약 10년 만에 나온 새 음반은 그웬 스테파니만의 감각적인 스타일에 트렌디한 흐름까지 적용됐다. 디스코 비트의 펑크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메이크 미 라이크 유(Make Me Like You)’, 핸드 클랩이 감정을 고조시키는 모던 록 넘버 ‘미저리(Misery)’, 개인적인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은 미드 템포의 신스팝 ‘유즈드 투 러브 유(Used To Love You)’ 등을 포함해 스탠다드 버전에는 총 13곡이, 디럭스 버전에는 총 17곡이 각각 수록돼 있다.

8주 동안 만들어진 이번 음반은 그웬 스테파니가 일상생활에서 느낀 감정을 고스란히 풀어냈다. 특히 제작에 최소한의 조력자들만 참여, 그가 느낀 다양한 감정들이 하나의 온전한 콘셉트로 음반에 녹아들 수 있도록 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유니버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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