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이사회 내 독립적 주주권익 보호 기구인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합니다.기아차는 오늘 제72기 정기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주주권익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주주친화적 경영환경 구축을 위해 이사회 내 투명경영위원회의 설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투명경영위원회는 인수·합병(M&A), 주요 자산취득 등 주주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경영 사항이나 배당과 같은 회사의 주주환원 정책 등 위원회가 중요하다고 판단하는 사안에 대해 이사회에 주주의 권익을 반영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위원회는 사외이사 5인 전원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내부에서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사내이사와는 독립적으로 운영됩니다.기아차 관계자는 "이사회 내에 독립적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한 것은 기아차의 주주 친화적 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향후 주주권익 향상, 주주소통 강화 등 주주친화적 경영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분당 예비군 실종자, 전문가들도 "자살 보다는 타살"..진짜 수상해!ㆍ`분당 예비군 실종자 가입` 고통 즐기는 커뮤니티 뭐길래? 의혹 증폭ㆍ분당 예비군 실종자 오늘 부검…`양손·발·가슴` 결박 미스터리 밝혀지나ㆍ이이경, "동성애 연기 후 집 나왔었다" 깜짝 고백ㆍ[날씨예보] 전국 흐리고 곳곳에 봄비…주말 날씨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