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스누퍼
스누퍼
남성 아이돌그룹 스누퍼가 데뷔 4개월 만에 차트에 진입했다.

스누퍼는 지난 17일 방송된 엠넷(Ment) ‘엠카운트다운’에서 15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16일 데뷔 음반 ‘쉘 위’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뗀 스누퍼는 MBC ‘쇼!음악중심’의 ‘신인의 중심’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MBC뮤직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누퍼 프로젝트’를 통해 ‘드림돌’, ‘남친돌’, ‘친근돌’ 등 편안하고 친숙한 이미지로 팬덤도 구축했다.

스누퍼는 “아직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줄 아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스누퍼가 될 테니 앞으로도 꼭 지켜봐 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위드메이는 “당장 눈앞의 결과에 만족하기보다는 항상 달려가는 스누퍼가 되도록 하겠다. 보내주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멤버들은 물론 회사의 스태프들도 쉼 없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위드메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