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리가 영화 `춘몽`의 출연을 확정했다.영화 `춘몽`은 한 여자를 가운데 두고 벌어지는 너무 다른 세 남자의 독특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 한국영화계의 대표감독 양익준, 윤종빈, 박정범 감독이 이번엔 배우로 변신한다.세 남자 역할의 양익준, 윤종빈, 박정범 감독은 익히 자신들의 작품에도 출연한 연기 잘 하는 감독들로 정평이 나 있는 만큼 그들의 연기 앙상블이 기대를 모은다.특히 이들은 각자 너무나 다른 캐릭터지만 한 여자를 열렬히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다르지 않은 인물들이다. 사랑 때문에 경쟁하지만 한편으로 서로 위로하며 동행하는 그들을 통해 따뜻한 웃음과 뜨거운 눈물을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예리는 `필름시대사랑`에 이어 두 번째로 장률 감독과 호흡을 맞춘다.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뿐만 아니라 `극적인 하룻밤`, `해무`, `동창생` 등 매번 새로운 모습을 선사하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한예리의 또다른 매력에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장률 감독의 열 번째 장편영화이자 첫 휴먼 코미디 영화인 `춘몽`은 4월 크랭크 인을 앞두고 있다.(사진=씨네21)블루뉴스 조은애기자 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분당 예비군 실종자, 전문가들도 "자살 보다는 타살"..진짜 수상해!ㆍ`분당 예비군 실종자 가입` 고통 즐기는 커뮤니티 뭐길래? 의혹 증폭ㆍ황정음 운빨로맨스, ‘그녀는 예뻤다’ 명성 뛰어넘을까? `글쎄`ㆍ김희철 `노련함` 하니 `참신함`...김희철 하니 "역대급 호흡이야"ㆍ[날씨예보] 전국 흐리고 곳곳에 봄비…주말 날씨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