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차은우
차은우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의 남다른 학창시절이 공개됐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18일 “차은우는 서울대학교 진학을 바라볼 만큼 성적이 뛰어난 학생이었다. 수리중학교 재학 시절, 전교 3등의 성적을 거둔 것은 물론 전교 회장 직을 역임하기도 했다. 훗날 판사가 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학교 축제 기간, 당시 3학년이던 차은우를 소속사 관계자가 캐스팅했다. 처음에는 회사의 제안을 거절했으나, 여러 차례 설득한 끝에 연습생의 길을 걷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차은우는 지난 KBS2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 마지막 라운드까지 살아남으며 ‘뇌섹남’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차은우가 속한 아스트로는 지난 2월 미니음반 ‘스프링 업(Spring up)’으로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이다. 현재 타이틀곡 ‘숨바꼭질’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판타지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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