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은 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세종텔레콤(대표이사 정진우, 서종렬)은 이와 관련 최상위 지배회사인 (주)세종이 유상증자시 실권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주인수권 증서 100만주를 지난 15일 장내에서 매수해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설명했습니다.또, 대주주인 세종투자(대표이사 김형진, 홍기옥)는 배정된 주식 100%에 대한청약 준비를 마치고, 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와 절차를 협의하고 있습니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증자를 통해 확보되는 공모자금을 차입금 상환을 통해 자본잠식을 해소하고, 기존 사업의 안정적 수익창출을 위한 영업 투자와 함께 신규사업 창출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현재 세종텔레콤은 세종투자가 전체 지분의 51.59%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밖에 일반 주주들이 48.4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유상증자 일정을 보면 내일(18일) 발행가액을 확정하고, 23일과 24일 구주주청약, 28일과 29일 일반공모 청약을 거쳐 31일 주금납입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분당 예비군 실종사건 30대男, 건물지하서 발견 "사망경위 조사 중"ㆍ서유리 "이은결 형님 결혼 축하, 입 근질거려서 혼났네"ㆍ윤정수 "SNL 시청률 5% 넘으면 김숙과 딥키스" 입술 쭉ㆍ이봉주 "평생 고정연금 들어와..여유롭게 살만하다" (박명수의 라디오쇼)ㆍ[공식입장] 자이언티, YG 테디 레이블 행? 아메바컬쳐 "섭섭하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