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쇼스키 자매` 릴리 워쇼스키가 미국 성 소수자 매체 `윈디 시티 타임스`에 편지로 성전환 수술을 한 심경을 밝혔다.릴리 워쇼스키는 편지에서 "트랜스젠더로 산다는 것은 여생을 적대적인 세상에서 살아야 함을 의미한다"면서 "트렌스젠더, 성전환자라는 말은 받아들이기 어렵다. 나는 일생을 전환 중이었다. 남성과 여성 사이 무한대에서 전환을 진행 중일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릴리 워쇼스키는 "내 존재 자체로서 새로운 세계의 존재 가능성을 증명하려 한다"고 했다.영화 `매트릭스` 감독 앤디 워쇼스키는 최근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하고 이름을 `릴리`로 바꿨다. 릴리 형인 라나 워쇼스키는 2008년 성전환 수술을 했다.워쇼스키 형제의 성전환 수술로 `워쇼스키 자매`가 된 것이다.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북한 미국대학생 `공포감 최고조?`...북한의 진짜 속셈 `아하`ㆍ이승기 특전사령부 "국민 남동생에서 국민 특전병"..기대감 업!ㆍ쯔위 의상 논란 불구 `동분서주`..쯔위 팬들은 감동이야!ㆍ‘버림 받은’ 정청래 “당 승리 위해 무엇이라도 할 것”…김종인 ‘옹호’ㆍ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팔레스타인 5살 소년 만나는 까닭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