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과 다음달 산유량 동결 논의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12달러, 5.8% 오른 배럴당 38.46달러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WTI는 올해 두번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재동결이 발표된 이후 상승폭을 더욱 확대했습니다.또한 주요 산유국들이 다음달 산유량 동결에 관한 논의를 할 것이라는 소식도 국제유가 상승에 일조했습니다.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12개 국과 비회원국 3개 국 등 15개 산유국은 다음달 17일 카타르에서 회동해 산유량 동결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이번 회동은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베네수엘라, 카타르 등 4개국이 1 월 수준으로 산유량을 동결키로 합의한 이후 후속 회동으로, 동결 결의를 확대시킬 수 있는 계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북한 미국대학생 `공포감 최고조?`...북한의 진짜 속셈 `아하`ㆍ이승기 특전사령부 "국민 남동생에서 국민 특전병"..기대감 업!ㆍ쯔위 의상 논란 불구 `동분서주`..쯔위 팬들은 감동이야!ㆍ‘버림 받은’ 정청래 “당 승리 위해 무엇이라도 할 것”…김종인 ‘옹호’ㆍ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팔레스타인 5살 소년 만나는 까닭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