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특전사령부 배치 소식이 그야말로 연예계를 강타했다.이승기 특전사령부는 이 때문에 지난 16일부터 이틀 연속 주요 포털 화제의 핫이슈 검색어로 등극하며 이승기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다.이승기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에 “소속 배우인 이승기가 오늘 진행된 수료식에서 특전사령부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고 알렸다.이에 따라 이승기는 남은 20개월의 군 복무 기간을 특전사령부에서 생활하게 됐다. 이승기는 내년 10월 31일까지 전역 날까지 특전사령부에 있게 된다.누리꾼들과 팬들은 최근 인기 드라마와 연관을 지으며 ‘격앙된’ 반응이다.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주인공 유시진(송중기 분)의 직업으로 특전사를 다뤄 화제를 모으고 있기 때문. 팬들은 “이승기가 송중기가 됐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이 곳의 훈련은 고통스러울 정도로 힘들고 어렵다.특전사령부는 대한민국 육군의 특수부대로, 특전사라고 줄여서 부른다. 특전사령부는 육군 중에서 가장 훈련 강도가 높은 곳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특전사령부는 유사시 육지, 공중, 바다의 다양한 루트로 적진에 깊숙히 침투하여, 게릴라전, 교란작전, 정찰 등을 담당하는 부대이기 때문.데뷔 이후 누나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국민 남동생`으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었던 그가 이젠 `국민 특전병`으로 거듭난다는 소식에 팬들은 “정말 멋있다” “이런 승기 끝까지 사랑해줘야지” “너의 팬이라는 게 자랑스러워” “휴가 때 얼굴 꼭 보여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발명돼선 안될 `영화 속 IT 기술` TOP 5ㆍ지하철 3호선 단전, 한 달 만에 또 운행 중단사태 `원인은?`ㆍ북한 지진, 평양 남동쪽서 규모 2.2…황해도 이어 이틀만에 또?ㆍ신원영 군 계모 "벌 달게 받겠다" 잘못 인정…친부 `묵묵부답`ㆍSIA 이하늬 “박보검 영혼미남, 너무 아름다워” 극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