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담앙트완’에서 촉과 눈치만으로 점을 치는 사랑스러운 가짜 점쟁이 고혜림 역을 맡은 한예슬이 사랑스럽고 유쾌한 연기와 더불어 패션으로 인기다.드라마를 더욱 빛나게 한 그의 콘셉트는 에스닉한 패턴과 컬러풀하고 화사한 페미닌룩이다. 무엇보다 의상에 따란 주얼리 매치가 눈길을 끈다.극 중 낙천적인 훈남 승찬(정진운)과의 눈싸움 장면에서 흰색 앙고라 롱 니트에 크리스털 이어링을 착용해 여성미를 발산했다. 핑크 빛 립 컬러와 잘 어울리는 청순한 그의 긴 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크리스털의 반짝임이 두근거리는 첫사랑의 모습을 그리는 듯 보는 이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했다.비비드 옐로우 니트와 함께 착용한 이어링은 마치 미래 지향적인 퓨처리즘이 느껴지는 듯한 매끈한 실버 프레임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둥근 형태의 독특한 디자인 그리고 섬세하게 빛나는 그린 컬러 크리스털이 그만의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여성스러움엔 역시 롱 코트를 빼 놓을 수 없다. 브라운 계열의 코트와 아이보리 니트를 적절히 매치한 한예슬은 사각프레임의 진주가 돋보이는 이어링을 착용해 차분하고 성숙한 여성미를 부드럽게 승화시켰다. 찰랑이는 헤어스타일과 어울리는 매끈한 라인의 골드 컬러 아이템은 지금까지의 화려하고 에스닉했던 고혜림 스타일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훌륭한 역할을 했다.스카이블루 롱 코트와 플라워 프린트 셔츠 스타일링에서는 따뜻한 느낌의 의상 콘셉트에 포인트로 딥블루 크리스털이 돋보이는 골드 라인의 이어링을 매치했다. 그의 아름다운 외모가 더욱 화사해지는 시너지 효과를 보여줬다. (사진=JTBC `마담앙트완` 캡처, 리사코주얼리)블루뉴스 최지영기자 jmu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어째 기분이 영"··구글,`바둑` 다섯판에 시총 58조원 ↑ㆍ지하철 3호선 단전, 한 달 만에 또 운행 중단사태 `원인은?`ㆍ북한 지진, 평양 남동쪽서 규모 2.2…황해도 이어 이틀만에 또?ㆍ신원영 군 계모 "벌 달게 받겠다" 잘못 인정…친부 `묵묵부답`ㆍSIA 이하늬 “박보검 영혼미남, 너무 아름다워” 극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