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무릎관절증 `여성 특히 조심`

입력2016.03.15 19:24 수정2016.03.15 19:24

봄철 무릎관절증 주의보가 내려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3년 무릎관절증 월별 진료인원을 분석한 결과 3월에만 평균 14.6%가 증가한 것으로 들러났다. 특히 환자 3명중 2명(66.8%)이 60세 이상 노년층으로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겨울철 경직됐던 근력이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상할 수 있다. 따라서 운동하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무릎관절증이란 무릎 관절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노화로 인한 퇴행성 관절염과 외상 등으로 인한 무릎관절염으로 구분한다. 특히 근력이 약한 여성이 남성보다 무릎관절증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사진=MBC 뉴스 캡처)
편집국기자 daily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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