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 되면 가슴에 극심한 통증과 호흡곤란을 동반하는 협심증 환자가 증가해 예방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협심증이란 관상동맥이 막혔거나 좁아져서 심장근육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할 때 흉부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4년 협심증 진료 인원은 59만 3,417명으로 지난 2012년(55만 4,508명)에 비해 7.0% 증가했다. 매년 진료 인원이 증가하는 만큼 예방습관을 통해 주의해야한다.협심증 예방을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을 매일 30~40분씩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며, 금연하는 건강한 생활습관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소식하는 습관, 저염식 및 저콜레스테롤식을 먹는 습관,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식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저염식을 하려면 하루에 섭취하는 염분을 10g 이하로 줄이는 것이 좋다. 그러나 김치나 젓갈 등 염장 식품을 즐겨 먹는 한국인의 평균적인 식단에 20~25g 의 염분이 포함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짠 음식 섭취를 상당히 제한해야 한다.저콜레스테롤식을 위해서는 기름기가 많은 고기, 튀김, 계란 노른자 등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또한 신선한 채소는 칼로리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아서 체중 감량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는 효과가 있다.(사진=픽사베이)
와우스타 디지털 이슈팀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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