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는 세월동안 경산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떡볶이의 달인`이 소개된다.14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일반 떡볶이와 차원이 다른 특별한 맛을 자랑한다는 경산 현정자(59세, 경력 32년) 달인을 찾아갔다.30년 손맛을 지켜온 달인의 떡볶이는 떡 자체에도 `맛`이 배어있다고 한다. 특별한 가공과정을 통해 떡만 먹어도 단맛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렇게 완성된 특별한 떡과 찰떡궁합을 이루는 양념은 매콤하고 달달한 떡볶이 특유의 맛은 살리면서 뒷맛을 깨끗하게 잡아준다.바로 이 양념을 만드는 데 달인의 비기가 숨겨져 있다. 하지만 이것만큼은 아들에게도, 그리고 가게를 물려줄 며느리한테도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고 한다. 달인은 이 비밀을 지키기위해 아직도 양념장만큼은 누구의 도움 없이 혼자서 몰래 만든다고 한다.30년이 넘는 세월동안 꽁꽁 숨겨둔 달인표 최강 떡볶이의 비밀은 이날 저녁 8시55분 SBS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된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조양호 "조종사 업무 그렇게 힘드냐"…SNS 댓글 `논란`ㆍ한국 억만장자 중 상속자 74%...가장 낮은 곳은 중국?ㆍ이세돌 5국, 내일 MBC서 생중계…‘얼짱’ 이소용 캐스터 해설맡는다ㆍ`세기의 대국` 日인재채용에 인공지능 활용 `궁합` 본다ㆍ[공식입장] 강정호 측 "효민과 열애 NO, 명예훼손 법적대응"ⓒ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