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이 14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KGC인삼공사 정관장 에브리타임 팬사인회에서 열혈팬과 포옹을 하고 있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직장인 여성들의 활기찬 월요일을 위해 직접 나선 조정석은 완벽한 수트핏을 선보이며 무대에 섰다.
현재 온에어 되고 있는 KGC인삼공사 홍삼정 에브리타임 CF에서 직장인 역할로 출연한 조정석은 직장인 팬들과의 공감을 표하고, 적극적인 팬 서비스와 더불어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선물하는 등 로맨틱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오늘은 제가 남자친구의 심정으로 이 자리에 임하겠다”고 말하며, 현장에서 선정된 팬이 급작스럽게 부탁한 함께 셀카 찍기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응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조정석은 오는 4월 영화 '시간이탈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키즈맘 김경림 기자 lim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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