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유예 상태로 1년 넘게 취업을 준비해온 이성진씨(30)는 최종 면접까지 서너 차례 올라갔지만, 지난해 하반기에도 최종 합격 마지막 문턱을 결국 넘지 못했다. 각종 스터디를 하며 적잖은 노력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명쾌한 해답을 찾지 못한 채 막막한 새해를 맞이했다.이번 해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청년 실업률이 지난 1월 16년 만에 최고치를 갱신했다. 팍팍한 취업 문턱 앞에서 구직 포기자도 지난해 대비 5.3% 증가한 추세다. 이씨처럼 반복되는 지원과 탈락의 악순환 속에서 지쳐가는 청년들을 위한 해답이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고통을 분담을 하고자 예년 수준의 채용 규모를 유지하며 고용 창출에 박차를 가하는 주요 그룹사도 적지 않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 자동차는 인턴, 경력을 포함 1만 여명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SK그룹도 다음달 초 접수를 시작해 8000여명을 고용할 방침이라 밝혔다.그 어느 때보다 면접 기회가 천금같이 느껴지는 이 시기에 더 이상 고스펙만으로 합격의 문을 열 수 없다면 진짜 열쇠는 무엇일까?취업 포털 사이트 사람인이 250여 개 기업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실무 경험 및 프로젝트 수행 경험-탈 스펙 직무 역량의 중요성`을 내비치고 있다. 지원자 고유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실무능력 검증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전면적인 면접 트레이닝을 받고자 전문기관을 찾는 취업준비생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단연, 그 선택 기준은 높은 합격률과 생생한 합격후기다.오랜 유학생활로 국내 취업 현황에 대한 정보가 전무했던 유시은씨(27)는 지인의 소개로 W스피치 면접학원을 찾았다. 그곳에서 전문 강사진의 1:1 밀착 코칭을 받은 유씨는 지난해 하반기 동아 미디어그룹 글로벌 컨텐츠 마케팅 부문 합격이라는 당당한 쾌거를 거뒀다.W스피치학원은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목소리, 스피치 트레이닝을 제공하는 국내 교육기관으로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시각, 음성, 내용 측면에서 지원자 강점을 극대화하는 커리큘럼과 다년간의 코칭 노하우 및 합격 사례를 기반으로 면접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또한 서류 및 기출 예상 답변을 전문 강사진의 손을 거쳐 직접 작성-수정-촬영하는 `밀착 솔루션`을 제공해 투자 시간 및 비용 대비 효용성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한다. 여기에 매주 금요일 30분간 무료 면접 컨설팅을 제공하고 상반기 공채 대비 지원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하고 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카드뉴스] `바둑에서 체스, 초능력까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세기의 대결들`ㆍ한국 억만장자 중 상속자 74%...가장 낮은 곳은 중국?ㆍ이세돌 5국, 내일 MBC서 생중계…‘얼짱’ 이소용 캐스터 해설맡는다ㆍ`세기의 대국` 日인재채용에 인공지능 활용 `궁합` 본다ㆍ[공식입장] 강정호 측 "효민과 열애 NO, 명예훼손 법적대응"ⓒ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