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가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바다는 1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려욱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 `Ever Lasting Star Ryeo Wook`에 함께했다.이번 무대는 평소 바다의 팬이었던 려욱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바다는 무대에 올라 `비가`를 열창했고, 특유의 가창력과 감성어린 목소리로 려욱을 보내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올해 안에 군에 입대할 예정인 려욱은 바다의 응원에 힘입어 솔로 앨범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의 수록곡들은 물론 슈퍼주니어 앨범 수록곡 메들리 등 다채로운 넘버들을 열창했다.공연을 지켜 본 려욱의 팬들은 바다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선배가 후배를 챙겨주는 모습 너무 좋았어요” “바다의 외모가 점점 더 예뻐지고 어려지네요 오늘 고마웠어요” 등 댓글로 고마움을 표했다. 바다는 “평소 아끼는 후배 려욱이 군에 입대하기 전 마지막 콘서트에서 노래로 응원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한편 바다는 오는 4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승우 12분간 활약 "바르셀로나B 데뷔, 져서 너무 아쉽고 슬퍼"
ㆍ박정아 측 "전상우와 5월 결혼…연기 활동 지속할 것" (공식입장 전문)
ㆍ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심쿵 케미...“옆에 못 있어줘요”
ㆍ송하예, ‘화려한 유혹’ 수록 ‘별’ 공개…OST 인기 대박 어디까지?
ㆍ화이트데이, 전국 날씨 포근 "일교차 커요" 미세먼지 농도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