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이 여군 수호천사로 거듭났다.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4’에서는 의무부사관에 도전한 김성은이 책임감 넘치는 모습으로 간호 실습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응급처치 훈련 과정에서 환자 역할을 맡은 김성은은 배우라는 직업을 입증하듯 위기의 상황으로 빠르게 몰입, 아들 태하를 생각하며 울부짖는 내면 연기를 선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이어 응급처치테스트에 나선 김성은은 전장공포증 환자를 온몸으로 말릴 뿐 아니라 어수선한 상황 속 끝까지 환자를 전담 마크하는 끈기 있고 강인한 여군의 모습으로 감탄을 이끌어내기도 했다.또한 기상과 동시에 돌려차기를 하며 바닥에 떨어지는 몸 개그를 선보이거나 변비로 고생하는 김영희에게 장 활동에 좋은 고양이 자세를 알려주는 가스 멘토로 변신하는 등 여배우답지 않은 털털한 매력을 선보여 호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여군 동기 중 가장 맏언니이자 유일한 유부녀 멤버로 활약중인 김성은이 회가 거듭할수록 책임감을 발휘하며 여군으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자 많은 네티즌들이 그녀의 활약에 기대를 표하고 있다.한편 김성은이 의무부사관으로 거듭나고 있는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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