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현지시각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 맨체스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북미 주요 거래선 초청 행사인 `전미 세일즈 미팅`을 열고 신형SUHD TV를 중심으로 미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섭니다.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올해 전략 제품인 퀀텀닷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78형, 65형 SUHD TV 시리즈 등 신형 TV 라인업을 대거 공개했습니다.삼성전자는 퀀텀닷 기반의 SUHD TV의 화질을 강조하고 스마트TV의 사용자경험(UX)과 사물인터넷(IoT) 허브 기능 등을 소개했습니다.조 스틴지아노 삼성전자 미국법인 CE 책임자(전무)는 "3월부터 SUHD TV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이며 올해도 북미 T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한편, 시장조사기관 NPD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북미 평판 TV시장에서 금액기준 37%, 북미 UHD TV시장에서는 금액기준 52.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셔츠 관리 `꿀팁`…양말 접는 팁은?ㆍ中 바둑 9단 커제 "이세돌 대신 내가 인공지능 알파고와 싸웠다면?"ㆍ장나라, 이런 미모, 이런 연기력 `대박이야`ㆍ국제유가 반등에 주유소 기름값도 5개월 만에 상승세ㆍ北김정은 지시, 서울 부산시 등 주요 도시 공격한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