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소비자가 월요일에 온라인 쇼핑을 즐기고 토요일엔 가족과 마트를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 이마트가 지난 2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온라인 쇼핑몰 이마트몰은 월요일(20%)에, 이마트 매장은 토요일(20%)에 매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마트 측은 이마트몰 월요일 매출 비중이 높은 이유를 주말에 나들이, 의무휴업 등으로 매장을 방문하지 못한 소비자가 주로 월요일에 온라인에서 물건을 주문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토요일은 이마트몰 매출 비중(9%)이 가장 낮고 이마트 매장 매출 비중은 가장 높았다.

이마트몰은 14일 e장날 행사를 열고 과일, 황사마스크 등을 할인 판매한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