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체 수출에서 서비스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 평균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OECD 비교를 통해 본 한국의 서비스 수출 실태와 경쟁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한국의 총수출 중 서비스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5.1%로 OECD 평균인 29.2%의 절반 수준입니다.특히 한국의 서비스 수출 비중은 2006년부터 2014년까지 0.3%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지만, 같은 기간 OECD 평균은 2.8%포인트 올라 격차는 더 벌어졌습니다.신선미기자 ss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바둑 이세돌 알파고 중계, 정다원 캐스터 “벼랑끝 수읽기 믿어볼래요”ㆍ티셔츠 관리 `꿀팁`…양말 접는 팁은?ㆍ장나라, 이런 미모, 이런 연기력 `대박이야`ㆍ국제유가 반등에 주유소 기름값도 5개월 만에 상승세ㆍ北김정은 지시, 서울 부산시 등 주요 도시 공격한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