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4·13 총선 후보공천에서 배제된 정청래(서울 마포을) 의원이 지지자들의 응원 속에 12일 여의도 당사를 직접 찾아 재심신청서를 접수했다.정 의원이 당사 앞에 도착하자 기다리던 20여 명의 지지자들은 "공천배제를 철회하라!", "힘내세요!"라고 외치며 정 의원을 격려했다.정 의원은 여성 지지자들이 울음을 터뜨리자 함께 눈시울을 붉히며 안아주기도 했지만 입은 열지 않았다.재심 신청서 접수를 마친 정 의원은 지지자들을 찾아 90도로 숙여 두 번 인사하고 나서 말 없이 현장을 떠났다.정 의원측 관계자는 "정 의원은 당분간은 조용히 지낼 계획"이라고 전했다.[온라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바둑 알파고 제압할 비법 찾았나..이세돌 9단 알파고 공략법 연구?ㆍ`청송 농약소주` 1명 숨지고 1명 중태...마을은 공포로 바뀌다ㆍ장나라, 이런 미모, 이런 연기력 `대박이야`ㆍ‘공천 배제’ 저격수 정청래, 12일 재심신청서 제출...귀 막은 김종인ㆍ北김정은 지시, 서울 부산시 등 주요 도시 공격한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