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가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의 12번째 선수로 뛴다.제주는 2016 연간 회원권 릴레이 판매를 시작했다. 구매자가 제주유나이티드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릴레이 구매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릴레이 구매는 구매자가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릴레이 구매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가수 이재훈, 방송인 허수경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농협제주지역본부도 주황색 물결에 동참했다. 농협제주지역본부는 10일 오후 1시30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사로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연간 회원권을 구매했다. 강덕재 본부장을 비롯해 전정택 영업본부장, 고석만 지부장, 오상현 지부장, 이용민 부본부장, 문경희 부본부장, 변대근 대표이사, 최형규 센터장, 양승호 총국장, 박정민 총국장, 강영철 단장이 연간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에 제주는 장석수 대표이사와 조영수 단장이 자리를 함께해 화답했다. 특히 농협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008년 제주유나이티드와 제주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제주유나이티드와의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강덕재 본부장은 "2016시즌 제주의 비상을 기원하면서 릴레이 구매에 동참했다. 제주농협도 제주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제주유나이티드
편집국기자 daily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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