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포털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뉴스제휴평가위)`가 지난 4일 총 2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회의를 열고 평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이번 정기 회의에서는 제 1차 뉴스검색제휴 신청 현황·평가 일정이 공유됐으며, `네이버-카카오 뉴스 제휴·제재 심사 규정` 시행 후 발생한 부정 행위 추이, 시정 요청 사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뉴스제휴평가위에 따르면 제 1차 뉴스검색제휴를 신청한 매체는 네이버에 470곳, 카카오 225곳에 달합니다.뉴스제휴평가위는 또 제재 심사 시행 후 어뷰징으로 판단되는 중복·반복 기사수가 현저히 줄었다고 밝혔습니다.시행 2일차인 3월 2일 양사 통계를 살펴보면, 어뷰징으로 판단되는 `중복·반복 기사`는 지난해 12월 일평균 대비 95% 감소했으며, `제 3자 기사전송`은 84%, `동일 URL 기사 전면 수정`은 9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뉴스제휴평가위는 이와 함께 `시정요청`을 받은 매체의 `이의 신청`을 어떤 기준으로 받아들일지 여부도 결정했습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세돌, 인공지능 알파고에 2연패 처참…인류대표 자격없다" 커제 독설ㆍ이세돌 vs 알파고 2국에서 패한 이세돌, "3국 승리 가능성은?" 글쎄ㆍ인공지능 vs 이세돌 `세기의 대국` 폭발적 관심…2국 순간시청률 10.8%ㆍ홍진호 "알파고 스타크래프트 나오면 인간계 압승 보여줄 것"ㆍ인공지능 알파고, 커제라면 이겼을까? 외신 "이세돌 이미 늙었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