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은 11일 오전 8시 공식SNS를 통해 미니앨범 ‘인터뷰(INTERVIEW)’힌트를 담은 두 장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첫 사진에는 벽에 기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에릭남을 또 다른 에릭남이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 또 다른 사진에는 키보드를 치며 열창 중인 뮤지션 에릭남의 모습이 담겼다.
두 장의 콘셉트 포토는 이번 앨범의 콘셉트와 의미를 가장 잘 보여주는 단서다. 그간 많은 국내외 스타들과 함께한 ‘인터뷰’가 에릭남의 존재를 알리게 된 주요 활동이었다면, 미니앨범 ‘인터뷰’에는 음악을 통해 에릭남 그 자체를 보여주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
에릭남은 “인터뷰는 마치 연애와 같다. 떨리는 첫 만남, 서로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 대화와 배려를 통해 마음을 나누는 과정이 비슷하다”며 “저에 대해 알고 싶어하시는 많은 분들의 마음을, 그리고 그에 대한 답을 ‘가수 에릭남’으로서 음악을 통해 직접 들려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인터뷰어’이자 ‘인터뷰이’로 그의 이야기와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이번 미니앨범에 대해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