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안효섭
안효섭
안효섭이 ‘한번 더 해피엔딩’ 종영 소감을 전했다.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에 출연했던 안효섭은 드라마를 끝낸 아쉬운 소감을 밝혔다.

극중에서 유인나와 커플 호흡을 맞췄던 안효섭은 “드라마의 중반부터 합류해서 약2개월이라는 시간동안 함께 달려왔는데, ‘한번 더 해피엔딩’과 함께한 하루하루가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고 배움의 연속이었다”며 “항상 배려해주시고 이끌어주신 선배님과 감독님, 모든 스태프 분들 감사드린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한번 더 해피엔딩’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테니 지켜봐달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드라마의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에서 안효섭은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연하남’ 안정우에 완벽 빙의된 부드러운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안효섭은 밝은 미소로 마지막을 아쉬워하는 팬들의 마음을 달랬다.

지난해 MBC 창사기념 특집드라마 ‘퐁당퐁당 러브’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한번 더 해피엔딩’, ‘가화만사성’으로 특급 신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과 함께 배우 그룹 원오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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