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철없는 동생 김은실 역을 소화한 배우 손가영이 드라마가 끝난 후 bnt와 함께 만나 진행한 화보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총 3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여성스러운 콘셉트에서 시크하고 도도한 콘셉트까지 그의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아일렛 장식의 화이트 원피스와 아이보리 양말을 매치해 청순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의상과 메이크업에 맞게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진 콘셉트에서는 소매에 셔링 장식이 들어간 블랙원피스로 페미닌한 룩을 선보였다. 마지막 콘셉트에서 숄더가 강조된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부츠컷 디테일의 블랙 팬츠를 매치해 당당하고 시크한 콘셉트로 도시적인 면모를 뽐내기도. 화보 촬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뉴욕 유학 당시 유명 사진작가 마이클 폴리치의 모델로 촬영한 것에 대해 “커피숍에서 줄을 서고 있었는데 어떤 분이 나에게 자신이 사진작가라며 아시아인을 촬영하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그 분이 마이클 폴리치였다”고 답했다.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장서희에 대해 그는 “워낙 내공이 있는 선배라서 내가 어떻게 연기해도 다 받아줬다. 배울게 많은 드라마였다”고 답했다. 또한 방영 당시 ‘막장’ 논란에 대해 “‘대리모’라는 아이템 자체가 파격적이라 논란이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촬영장 분위기는 너무 화목하고 좋았다”전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문정희에 대해 “정희언니는 잘한 건 잘했다, 못한 건 못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해준다. 촬영이 끝난 후 솔직하게 내 연기에 대해 이야기 해줘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와우스타 디지털 이슈팀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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