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_15회
한번 더 해피엔딩_15회
MBC 수목미니시리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의 장나라와 정경호는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지난 9일 방송된 ‘한번 더 해피엔딩’ 에서는 미모(장나라)에게 진심을 담아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프러포즈 하는 수혁(정경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아(장준유)가 수혁의 친동생이 아님을 알게 된 미모는 그동안의 마음고생에 수혁의 품에서 눈물을 흘렸다. 동미(유인나)는 정우(안효섭)에게 헤어지자는 편지를 전했지만 정우는 9살 차이를 극복해보자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먼 길을 돌고 돌아 진심을 고백한 수혁에게 뭔가 할 말이 있는 듯한 미모의 모습에서 15회가 마무리되며, 두 사람은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번 더 해피엔딩’마지막회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
사진. MBC ‘한번 더 해피엔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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