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최소라
최소라
모델 최소라가 패션위크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

최소라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패션 위크가 끝났다. 고맙습니다(My Fashion Week is over. Thank you)”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머리카락이 촉촉하게 젖은 최소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금방 씻고 나온 듯 화장기 없는 민낯과 그 아래 드러난 최소라의 일자 쇄골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최소라는 뉴욕, 밀라노, 런던, 파리 등 4대 패션위크에서 활약하며 명실공히 글로벌 모델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 최근에는 세계 모델들의 순위를 정하는 해외 사이트 ‘모델스닷컴’에서 런웨이 부문 4위, 동양인 모델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최소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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