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이현욱
이현욱
배우 이현욱이 ‘미세스캅2’에 합류한다.

이현욱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10일 “이현욱이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미세스캅2′ 4회부터 등장하는 이현욱은 극 중에서 김성령, 김민종, 임슬옹, 손담비 등이 속해 있는 강력1팀과 미제 사건을 두고 대립하는 본청 미제 사건팀의 형사로 출연, 극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현욱은 드라마 ‘쓰리데이즈’, ‘사랑만할래’, 영화 ‘표적’, 연극 ‘트루웨스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왔다. 최근 개봉한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에서는 카메라 기자 석훈 역을 맡아 연기는 물론, 촬영에도 임하는 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미세스캅2’는 화려한 스펙과 외모를 가진찰 아줌마 고윤정과 독특한 개성을 지닌 팀원들이 모인 강력1팀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밤 9시55분 방송된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열음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