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의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상 승인을 획득했습니다.보령제약은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와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복합제에 대한 FDA 임상 승인을 지난 8일 획득하고, 임상 1상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임상은 항고혈압제 피마사르탄과 항고지혈증제 로수바스타틴을 이용한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1상 시험입니다.임상 시험은 미국내 코카시언 인종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투약은 3월말 시작해 8월말 종료될 예정이며, 초기 임상시험 분야에서는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수탁기관인 셀레리온이 진행하게 됩니다.한편, 국내에서는 3상 임상시험을 마치고 올 하반기 카나브 고지혈증복합제(피마사르탄 + 로수바스타틴)가 발매될 예정입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하정우 그림 ‘킵 사일러스’, 경매서 1400만원 낙찰…중견화가 레벨ㆍ샤라포바, “어쩌다 이런 일이?” 리우 올림픽 출전 ‘불투명’ㆍ마타하리 옥주현, 과거 ‘걸그룹 시절’ 모습 “충격이야”ㆍ보스턴테러 여성 생존자, 두바이서 페라리 사고로 사망ㆍ카타르 도하 고속도로에 호랑이 출현…목줄 차고 어슬렁 `황당사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