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눈높이, 개인 수준따라 공부하는 능력별 맞춤교육
대교의 대표 브랜드 ‘눈높이’는 학년에 관계없이 개인의 학력 수준에 따라 학습 내용을 정하는 개인별, 능력별 맞춤 교육 서비스다. 영역별 전문 교사의 1 대 1 학습 관리와 체계적 평가시스템을 통해 최상의 학습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눈높이교육 프로그램은 학생이 직접 문제를 해결하게 함으로써 학생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킨다는 점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눈높이, 개인 수준따라 공부하는 능력별 맞춤교육
눈높이 브랜드의 교육 프로그램에는 눈높이수학, 눈높이국어, 눈높이영어, 눈높이사회, 눈높이과학, 눈높이한자, 눈높이창의독서 등이 있다. 눈높이한글, 눈높이놀이똑똑, 눈높이수학똑똑 등 다양한 유아 전문 학습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대교는 2009년 업계 최초로 눈높이러닝센터를 선보이며 방문학습 위주에서 찾아오는 학습까지 가능하도록 고객의 학습 선택권을 넓혔다. 눈높이러닝센터는 학습자가 중심이 돼 자기주도적 학습을 하는 자기주도학습관이다.

멀티미디어실 및 자습을 위한 개인 학습 공간 등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회원들이 올바른 공부 습관을 들이도록 돕는다.

2011년 업계 최초로 스마트 학습 시스템도 도입했다. 교사가 방문 즉시 채점을 통해 올바른 학습 처방을 내린 뒤 그 결과를 실시간으로 학부모에게 전달한다. 또한 누적 학습결과 분석을 통해 과학적인 피드백을 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눈높이 앱(응용프로그램)과 눈높이 모바일 학습관도 선보였다.

대교는 눈높이교육의 세계화를 위해 미국,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 등 세계 21개국에 현지 법인 및 프랜차이즈 형태로 진출해 있다. 대교 관계자는 “진정한 수준별, 능력별 학습을 실현하는 눈높이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고객 가치 향상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