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롯데월드 어드벤처, 365일 즐기는 도심속 실내 패밀리 테마파크
1989년 7월 서울 송파구에서 선보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한국 레저산업을 선도하는 도심 속 패밀리 테마파크로 자리잡았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롯데월드 어드벤처, 365일 즐기는 도심속 실내 패밀리 테마파크
국내 최초 365일 야간개장, ‘자이로드롭’ ‘아트란티스’ ‘파라오의 분노’ 등 대형 놀이시설, 가족 테마공간 ‘키디존’, 세계 최초 나이트 멀티미디어 퍼레이드 ‘렛츠 드림’ 등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신개념 서비스다. 날씨와 상관없이 365일 즐길 수 있는 실내 테마파크라는 점과 대중교통으로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 등도 관람객의 발길을 끌어모으는 요소 중 하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은 강남지역 관광지 1위’로 여러 번 선정됐다. 연간 약 800만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으며,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가장 큰 특징은 실내 파크인 ‘어드벤처’와 실외 파크인 ‘매직 아일랜드’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천장 유리 돔으로 흘러들어오는 자연광 아래 펼쳐진 어드벤처에서는 스토리가 담긴 각종 첨단 놀이시설과 다채로운 공연이 1년 내내 즐거음을 선사한다. 석촌호수 주변의 실외 파크 매직 아일랜드는 ‘매직 캐슬’을 중심으로 이국적인 건축물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20년 이상 축적된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국내외 사업 확장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해 롯데워터파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 은평 키즈파크 등 국내 사업과 함께 중국 선양에 테마파크 오픈 등 해외사업을 통해 글로벌 테마파크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