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가 한국능률협회 주관의 2016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에서 14년 연속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K-BPI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각 산업별 브랜드의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이다. 롯데렌터카는 이번 수상을 통해 10년 이상 연속 1위를 받은 브랜드만 수여하는 골든 브랜드(Golden Brand)로 선정됐다. 롯데렌터카는 인지도와 소비자 로열티 부분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보조인지도는 90% 대에 달했다.

롯데렌터카는 전국 220여 개 영업망과 13만대 이상의 차를 비롯해 단기·월간·기사 포함 렌터카와 신차·중고차 장기렌터카, 오토리스, 카셰어링(그린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렌터카를 인수할 때 차와 롯데마트(제주) 또는 롯데슈퍼(서울)에서 미리 주문한 상품을 함께 받을 수 있는 '롯데스마트픽(LOTTE Smart Pick)'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LPG 관련 법 개정 함께 LPG 전용 장기렌터카인 'LPG60' 상품과 독일 3사의의 인기 수입차를 1년에 1번씩 새 차로 바꿔 타는 '오토 체인지 프로그램', 신차 장기렌터카를 카드결제로 이용하는 오토 할부&오토 캐시백 프로그램을 출시한 바 있다.

롯데렌터카,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조사 14년 연속 수상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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