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은 SH공사가 2002년부터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일대에 조성하는 뉴타운 사업으로 총 349만2,421㎡ 부지에 1만6,000여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은평뉴타운은 특히 녹지율이 42%로 높아 주거 환경이 쾌적한 것이 특징이며,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을 이용하면 서울 중심부로 이동이 수월한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쾌적한 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인근에 북한산 국립공원뿐 아니라 서오릉자연공원, 진관근린공원, 갈현근린공원 등 대형공원이 가깝고 인근에 흐르는 창릉천 수변공원의 이용도 편리하다.다양한 개발 호재도 눈에 띈다. 구파발역 인근 연면적 16만㎡ 규모에 `롯데몰 은평점`은 그동안 개발이 장기간 무산된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용지 특별계획구역의 일부로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주변지역에 미치는 긍정적인 요인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대형마트, 쇼핑몰, 키즈파크, 영화관 등을 갖춘 복합상업시설인 만큼 그동안 상업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은평뉴타운 주민들의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사업대상지내 공공보행통로, 대규모 공개공지, 환승정류장 및 실내대기공간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교통편의성과 생활환경이 증진될 것이고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또한 800병상을 갖춘 서울 서북권 최대 규모인 가톨릭대 성모병원도 지난해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18년까지 완공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 각지에 흩어져 있는 소방학교, 특수구조단 및 소방재난본부 등을 한 곳에 모으는 소방행정타운도 2018년 6월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돼 오는 2020년 완공 계획이다. 최근 주택시장 호황과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착공 및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분위기가 반전됐을 뿐 아니라 은평뉴타운내 중심산업지구 인접 단지가 주변 시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실제로도 시세상승을 이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2년 개통 예정인 일산∼동탄 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구파발역에서 연신내역까지는 한정거장 거리에 있으며 신분당선 북부 구간 연장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GS건설이 은평뉴타운 내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이며 최고 33층 높이의 `은평스카이뷰자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은평구 내 지역주민과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들의 주목을 한눈에 받고 있다. 최근 은평구에서 신규 분양한 아파트가 실제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은평스카이뷰자이도 그 열기가 청약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세돌 알파고 중계] `세계의 대결` 뚜껑열렸다…"생각보다 팽팽"ㆍ샤오미 CEO "화웨이 거짓말 하고 있다" 中 IT기업의 `1등 싸움`ㆍ박신혜, 파리 근황 `가려지지 않는 미모`ㆍ유재석, 연탄 10만장 후원…15년째 기부 총금액 얼마?ㆍ`세기의 대결` 이세돌vs알파고, 관련주도 들썩ⓒ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