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내시경 도구 재사용 의혹이 대형병원에서도 불거졌습니다.정부도 관련 내용에 대한 조사에 착수합니다.보건복지부는 서울아산병원의 내시경 도구 재사용 의혹과 관련해 아산병원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또 아산병원이 일회용 의료도구를 재사용하고, 새로 구매한 것처럼 꾸며 건강보험 급여를 허위로 청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입니다.이번 의혹에 대해 현재 서울아산병원은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아산병원에 관련 제품을 공급해 온 올림푸스도 의혹이 제기된 제품인 `클레버 컷` 자체가 재사용이 거의 불가능한 제품이라고 주장했습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세돌 알파고 중계] `세계의 대결` 뚜껑열렸다…"생각보다 팽팽"ㆍ샤라포바, “어쩌다 이런 일이?” 리우 올림픽 출전 ‘불투명’ㆍ마타하리 옥주현, 과거 ‘걸그룹 시절’ 모습 “충격이야”ㆍ보스턴테러 여성 생존자, 두바이서 페라리 사고로 사망ㆍ`세기의 대결` 이세돌vs알파고, 관련주도 들썩ⓒ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